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기타 에피소드 (문단 편집) === 게으름뱅이 부자 주현과 영삼 - 178회 === [youtube(pHJvz1c9-oI)] 주현과 영삼에게는 나쁜 공통점들이 세 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간단한 [[산수#s-3]]도 제대로 못 한다는 것, 두번째는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는 것, 세번째는 너무 게으르다는 것 등이다. 다른 식구들도 이것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수는 노구와 윤영과 함께 지방에 일이 있어서 내려가는 바람에 주현과 영삼, 인삼 셋이서 1주일간 같이 지내게 되었다. 인삼은 집안이 어떤 사달이 날지를 예상했는데... 정수가 완전히 나가고 나자 주현과 영삼은 본격적으로 완전한 자유인들이 되어서 먹기나 하고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 곧바로 [[TV]]나 보거나 [[만화책]]이나 보는 등 게으른 생활이 시작되면서 모든 뒷정리들은 죄다 인삼의 몫. 게다가 식사도 제시간에 하려고 하지를 않아서 인삼 홀로 저녁식사를 해야만 했다. 그리고 잠도 주현은 [[소파]] 위에서, 영삼은 맨땅에다 [[돗자리]]를 깔고 잤다. 다음 날에도 주현과 영삼의 게으름은 도통 고쳐질 생각이 없고, [[양치질]]도 [[세수]]도 [[빨래]]도 하지 않았다. 인삼은 영삼에게 [[설거지]]라도 하라고 하지만, 영삼은 도통 할 생각이 없다. 게다가 주현은 소파에 계속 누워만 있고, 집은 그야말로 [[난장판]] 그 자체. 이런 비참한 삶에 짜증이 제대로 뻗친 인삼은 [[청소]]고 뭐고 다 포기하고 주현과 영삼 앞에서 [[휴지]]로 [[이빨]]을 닦고, 설거지통에 있던 닦지 않은 [[젓가락]]을 쓰고, [[팬티]]도 빨지 않고 뒤집어서 계속 입는 모습까지 보이며 주현과 영삼에게 마구 따졌다. [* 사실 이는 정수가 전화로 알려준 비법이었으며, 인삼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기대하면서 내려갔는데 주현과 영삼은 오히려 그것마저 그대로 따라하기 시작했다. ] 다음 날에도 역시나 주현과 영삼의 게으름은 변함이 없었으며, 인삼은 아예 체념한 듯 그런 두사람을 보면서 설거지를 한다. 여담으로, '''이 회차는 시청자들에게 노주현과 노영삼의 무개념짓때문에 제대로 비판받는 회차 중 하나로''', 고구마 전개때문에 인삼이 불쌍하다는 여론이 늘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